페리네스 아카디르아 (Periness Akadira)

ST. Santly Knight-S/C

페리네스 아카디르아 (Periness Akadira)

애칭은 페린

男 / 24세 /크루세이더

171cm, 56.5kg.

 

다정다감한 어머니같은 성격이다. 사실 남이 어지럽혀있다던가 단정하지 못한 것을 참지 않는 것. 동요하는 일이 거의 없고 납득하기 때문에 조금 위화감이 들 때가 있다. '좋은사람에게 친절히, 나쁜사람에게도 친절히' 가 모토였지만 요즘은 약간 바뀌고 있는 듯. 경어는 입에 붙은 말이라 잘 놓지 않지만 요청 안에 따라 달라진다. 경어를 쓰는 만큼 섬기는 것을 좋아하고 아랫사람이기를 바라기도 한다. 심심한것은 절대로 못참지만 스스로 재밌으려는 노력도 안한다. 정곡을 찌르는 것에 대해 날카롭지만, 괴롭히는건 좋아하지 않아 그저 방관하는 편이라 의외로 알고있는 것이 많을 수도 있다. 부유한 계급 층에서 태어났지만 시민들 틈에서 살았기 때문에 금전감각이 좋아 손해보는 것을 참지 않는다. 

 

청녹색의 아슬아슬하게 목을 넘는 길이인 머리를 조금 낮고 헐렁하게 묶고 다닌다. 짙고 푸른 눈은 미묘한 감정을 담아 담담하게 일렁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예쁘고 호감 좋은 인상을 남길 정도로 뾰로롱한 분위기를 풍겨내고 다닌다. 흰 얼굴과 큰 눈, 살짝 붉은 기가 도는 작은 입술이지만 여자같아 보인다는 인상은 전혀 주지 않는다. 일 처리 할때는 안경도 쓰는 듯.

 

가벼운 검 3개를 가지고다닌다. 길이(손잡이포함) 100cm. 

 

"아, 그래요! 당신이 원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된다면 어때요?"

 

 


-

페리네스는 울었다. 10분, 20분 30분... 그렇게 하염없이 울었다. 눈물로 바다라도 하나 만들려는 듯, 의자에 주저앉아 고개를 푹 숙인채 소리없이 흐느끼기도 하면서 그렇게 눈물을 쏟아내었다. 뭐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슬펐다. 자신이 여기에 있어도 되는건지 의심이 갔다. 그렇게 피를 보지 않으면 미칠 듯이 손이 떨렸다. 검은 언제나 푸른 날에 붉은 피를 원하고 있었다.

그렇게 검을 버리자 손이 깨끗해 졌다. 그게 기뻐서인지, 슬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페리네스는 울고 있다.

-아아, 파란 하늘이다.

-

by 엘로윈 | 2008/04/26 15:28 | 자캐설정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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